2024.10.05
라인업에 뜬 스파이에어와 잔나비 두 밴드를 보고 무작정
생애 첫 락페스티벌에 갔다왔는데, 내년에 또 가려고 기록을 남긴다 ㅎㅎ
입장
24년 기준 게이트 오픈은 10시였다.
필자는 9시 20분쯤에 삼락생태공원에 도착했는데, 적당한 시간에 간 것 같다.
처음 줄을 섰을때 너무 늦게 왔나 싶었는데, 매우 빠른 편이었다.
줄을 설때는 햇볕이 매우 뜨거웠는데, 양우산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게이트 오픈전까지 바닥에 앉아서 기다릴 수 있으니 돗자리나 방석을 가져가면 유용했다.
물품검사에서 가져온 간식거리를 빼앗겼는데 포장을 뜯어서 투명한 통에 담아오면 반입이 가능다하고한다..
입장하면 MD샵이 있었는데, 키오스크에서 물건을 구매후, 옆의 부스에서 물건을 수령하는 방식이었다.
필자는 검은색 라인업 티셔츠와 스에 공연때 돌릴 스파이에어 타올을 구매했다.
입장 직후의 메인스테이지(삼락스테이지)
초반에는 공연장이 넓어서인지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스탠딩존 뒤 피크닉존
리버스테이지
메인 스테이지를 조금 둘러보고 리버스테이지로 향했다.
그냥 가봤는데 명당을 잡아서 스에가 오기전까지 여기서 공연을 구경했다.
스파이에어
영상으로만 보던 사무라이 하트 떼창 현장에 내가 있었다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막곡으로 요스케 영입 후 나온 오렌지를 불러줬는데 스에 멤버들 모두 행복해 보였다 ㅎㅎ
잔나비
평소에도 너무 좋아했던 그리고 영상으로만 보던 잔나비의 라이브를 눈앞에서 보게 되다니 너무 행복했다.
앤 마리
잔나비 공연이 끝나고 앤마리는 뒤쪽에서 여유롭게 보려고 앞줄에서 빠져나왔다.
앤마리가 10분정도 지각하는 바람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 스테이지에서 라젠카가 들려왔다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지 무대는 가장 화려했음
마치며
이번에는 처음이라 경험이 없어 스에, 잔나비를 보려고 무작정 일찍가서 대기했는데 다음에는 피크닉존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여유롭게 즐겨도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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