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그냥 장소별로 나눠서 쓰는게 나을 것 같아서 앞으로는 장소별로 작성하겠다.
몽골 국립공원
공원 근처
공원에 다가갈수록 보이는 푸른 언덕이 진짜 멋졌다.
자전거 대여
공원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었다.
한 시간을 대여했고, 가격은 저렴했다.
공원을 돌아다닐때 자전거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곳이 있어서,
표지판을 잘 보고 돌아다녀야 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곳이 대여소이다. 여기서 돈을 지불하고 대여소 오른쪽으로 가면 자전거를 대여해준다.
필자는 1시간을 대여했는데, 4700원 정도를 지불했다.
이렇게 대여한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돌아다닐 수 있는데 진짜 너무 좋았다.
자전거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가보길 바란다.
자전거 때문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한번쯤 가볼만한 장소인 것 같다.
그리고 공원에서 조깅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부러웠다.
(이런 공원이 가까이 있다면 맨날 여기서 뛰고 싶었다.)
여러명이 탈 수 있는 자전거도 있었다.
진짜 타볼까 진지하게 고민했었는데, 전부 아이들만 타길래 바라만봤다 ㅜㅜ.
보트도 탈 수 있었는데, 혼자타기 뻘줌해서 패스했다 ㅜ
작은 광장
광장에는 자전거로 묘기를 부리는 사람이 많았다.
사진의 하얀지붕은 롤러장인 것 같았다.
이걸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는데(야외 롤러장?), 자전거나 보드로 여러가지 기술을 연습하는 사람이 많았다.
풋살장
저런 배경을 끼고 풋살하는게 낭만있어보였다.
놀이터
울란바토르를 돌아다니면서 느낀건데, 몽골은 놀이터가 정말 곳곳에 많았다.
미니 기차
장식용인줄 알았는데 탈 수 있는 거였다.
타보고 싶었는데 누가 자전거를 가져갈까봐 못탔다.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사진들
아래는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찍은 공원 사진들이다.
정자
공원 구석에 가보니 한국의 정자가 있었다.
작은 공간이었는데 한글 표지판까지 있어서, 왠지 한국의 공원에 온 것 같았다.
마치며
개인적으로 국립공원은 테를지 다음으로 좋았던 장소였다.
하루 밖에 못 즐긴게 조금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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