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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캄보디아 프놈펜 탐험기(오블완 챌린지)

by Carry_on 2024. 11. 11.

요즘 챌린지 쓰려고 옛날 사진들 돌아보는데 추억 돋고 재밌는 것 같다

 

아무튼 오늘은 작년 여름에 학교에서 캄보디아를 보내줬었는데, 그때 찍었던 사진이나 올려보려 한다.

비행기

출국 전 찍은 비행기 사진

첫 해외여행이어서 잔뜩 신났었다.


숙소

도착 후 캄보디아 공항에서 찍은 첫 사진

유튜브에서만 보던 동남아 느낌이 잔뜩 났다.

숙소1

머물렀던 숙소 입구

숙소2

머물렀던 방

상당히 깔끔했다.

듣기로는 캄보디아 내에서 제일 좋은 숙소라고 했다.(ㄷㄷ)

방에서 찍은 사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이 있었는데 한강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한다.

밤에 보면 강이 상당히 이뻤다.

헬스장

헬스장도 있었다. 마사지도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받아봤다.

백화점(?)

백화점(?)에서 먹은 두리안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대형마트인지 백화점인지 아무튼 물건 파는 곳에 갔었다.

살면서 처음 두리안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다.

그리고 확실히 냄새가 특이하긴 했는데, 그냥저냥 맡을만했다.

구매한 기념품들

후추가 유명하대서 선물용으로 화이트 레드 블랙 종류별로 샀다.

먹어보니 조금 다른 것 같긴 했다.

코코넛 슈가도 샀었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그냥 설탕 쓰는 게 나은 듯..

백화점 사진 자투리


캄보디아 대학교

토끼

특이하게 학교에서 토끼를 키우는 사육장? 이 있었다.

주변에 풀 뜯어서 주면 받아먹는 게 커여웠다.

대학교 근처 카페서 먹은 빙수

캄보디아 인생 네 컷(?)

학교 근처에 네 컷 부스도 있었다 ㅋㅋ..

같이 사진 찍은 4인은 아직도 연락하고 있다.

TMI)이게 살면서 찍은 2번째 네 컷 사진이었다.

프로젝트 진행 때 사용했던 라즈베리파이

사실 캄보디아 교육을 기점으로 진로를 임베디드 쪽으로 굳히게 되어서 나한테는 큰 의미가 있는 녀석이다.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캄보디아 친구가 접어준 지폐하트

받고서 감동 먹고 수중에 있는 천 원짜리 전부다 하트로 접어서 마지막날에 줬다 ㅎㅎ

젝 마지막날 받은 선물들

메뉴판은 있어 보이려고 같이 찍었다.

선물은 오레오 비슷한 쿠키랑 팔찌, 머리핀이 있었다.(당시에 장발로 돌아다녀서 머리핀을 준 것 같다 ㅋㅋㅋ..)


캄보디아 전통 시장

 

시장에도 갔었는데 과일이 그냥 널려있었다.


마지막날에는 숙소에서 봤던 강에서 배를 탔다.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낭만 넘쳤어서 제일 기억에 남는듯하다. (너무 이뻤음)


 

다 쓰고 보니 그냥 이렇게 대충 남기기에는 아까운 것 같다.

추후에 잘 정리해서 한번 수정해야겠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