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2+9 [몽골 여행지, 관광지 후기] 간단테그치늘렌 사원(몽골 울란바토르 간등 사원) 간단테그치늘렌 사원(몽골 울란바토르 간등 사원)보통 간등 또는 간단 사원으로 불리는 간단테그치늘렌 사원은울란바토르 시내에 있는 티벳 불교 중심사원으로, 몽골 3대 불교사원 중 하나라고 한다. 입구로 가는길에 비둘기가 엄청 많았고,주변 상인에게 모이를 사서 밥을 줄 수도 있었다. 모이를 구매해서 바닥에 뿌려봤는데,엄청난 수의 비둘기가 날아들 때 드루이드가 된 기분이었다.(검색해보니 비둘기들은 다른날에도 항상 많은 듯 하다.)비둘기 떼 사원 입구로 들어가서 조금 앞으로가면 거대한 천막 밑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앉아있었는데,어떤 불교행사가 진행중인 듯 했다.같이 갔던 몽골친구가 얘기해준 건데, 이 나무를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앞에 소원을 빌고 계신분은 어떤 소원을 비셨는지 몰라도.. 2024. 9. 20. [몽골 여행지, 관광지] 테렐지 국립공원 - 2 (몽골 별, 은하수, 승마 체험) 몽골 테렐지의 별과 은하수식당에서 한국인 사장님(?)이 별자리 강의도 해주셨다. 망원경도 2대 있었는데, 교육이 끝난 후 별자리를 찾아서 망원경으로 보여주셨다. 강의는 지구과학을 했다면 아는 내용들이라 필자는 중간에 도망갔다.별별 사진은 갤럭시 S22+ expert raw모드로 촬영했다. 별 사진을 찍으려고 유튜브나 인터넷으로 열심히 공부해갔는데도 사진으로는 담아내기가 어려웠다.맨눈으로 이렇게 또렷한 북두칠성을 본 건 처음이었다. 건물뒤에 북두칠성이 떠있는게 너무 신기했다.은하수도 보였는데 은하수 역시 맨눈으로 보는건 처음이었는데 너무 예뻤다. 마침 음력 7월7일이라 칠월칠석에 견우성과 직녀성을 관측하는 낭만도 누릴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에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이라 관측할 수 있다고 했는데, .. 2024. 9. 9. [몽골 여행지, 관광지] 테렐지 국립공원 - 1 (TERELJ BUMBAN TOUR, 게르 체험, 테를지) 테를지 국립공원 (고르히 테렐지 국립공원)제일 좋았던 장소. 대충 찍어도 예쁜사진이 잔뜩 나왔다. (사실 여기서 찍은 사진을 올리려고 포스팅 시작했다.) 솔직히 사진만 그냥 잔뜩 올려도 될 것 같긴한데 열심히 정리해 보겠다,, TERELJ BUMBAN TOUR 1박2일간 머물렀다. 잠은 게르에서 잤고, 게르에서 전기도 사용가능했다. 식당과 화장실도 있어서 1박2일간 딱히 불편함은 없었다. 개인적으로 삼각대는 상당히 유용했기에 가져가는걸 추천한다.식당저녁에는 한식과 양고기가 나왔다. 조식은 간단한 뷔페식이었고, 김치가 맛있었다. 게르게르안에는 전기도 들어오고 라디에이터도 있어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언덕식당기준 오른쪽에 언덕이 있었는데, 언덕을 오르면 주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언덕위에서 찍은.. 2024. 9. 8. [몽골 여행지, 관광지 후기] 울란바토르 나랑톨(나랑툴) 전통 시장 몽골 전통 시장 나랑톨나랑톨 시장은 몽골의 전통시장으로,말 그대로 몽골의 전통을 느낄수 있는 전통시장이었다. 필자는 흥정에 자신이 없어 구경만 했지만, 국영백화점에는 없는 몽골 고유의 특별한 기념품을 사기에는 정말 좋아보였다. 그리고 나랑툴 시장인줄 알았는데 나랑톨이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사람이 끌고 가고 있었다. (ㄷㄷ)높이 있는 물건들은 오른쪽에 보이는 것처럼, 상인이 들고 있는 막대기로 꺼내왔다.의류와 가방이 정말 다양했다. 그리고 특이하게 쿠로미라는 캐릭터가 정말 많이 보였다.각종 몽골 전통 물건들안쪽으로 갈 수록 몽골 느낌이 물씬 났다. 전통의상, 각종 가죽 제품, 몽골 전통 카펫 등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가죽이 유명한 나라 답게 가죽으로 된 자켓이나 신발, 벨트 등이 많이 보였다. 솔.. 2024. 9. 5. 이전 1 2 3 다음